민들레순례단은 2000년 9월 19일 군산 대명동 화재참사, 2002년 1월 29일 군산 개복동 화재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죽음으로 되살아난 여성을 기억하며 성매매없는 평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염원을 모아 2006년부터 군산화재참사 지역과 군산승화원 순례를 시작하였습니다.

<년도 별 슬로건>

2006년~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2012년

2013년

성매매 없는 세상을 위한 평화행동

집결지 폐쇄와 성구매 근절을 위한 행동

우리의 기억이 투쟁입니다.

성산업 착취구조 해제를 위한 여성/인권행동

성산업 착취구조 해체와 성매매 여성의 비범죄화를 위한 여성인권행동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과거·현재·미래, 여성인권의 역사를 걷다

망각의 삶으로부터 기억하라

수요차단! 성매매여성 비범죄화!

우리는 기억합니다 그리고 행동합니다. 성매매여성비범죄화! 수요차단!!

2018년

2019년

2020년

성매매알선/구매 끝장내자 #성구매 수요차단

‘성착취’ 카르텔 박살내자!

군산대명동 화재참사 20년, 여성의 자리는 변하지 않았다.

2021년

2022년

2023년

저항하는 여자들, 여기에 있다.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가자 성평등 모델

성매매여성 비범죄화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2024년~2025년

성매매방지법 20년, 성착취 없는 미래의 문 우리가 연다!


2000년 9월 19일 군산대명동 성매매업소 집결지 화재참사

2000년 9월 19일 오전 9시 15분경 군산시 대명동 상업지 무허가 전체 3층 건물 중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 이날 화재는 2층 출입계단 옆에 있는 배전판 누전으로 발생했는데 순식간에 이불 및 합판으로 된 문에 옮겨 붙으면서 나온 연기와 유독가스로 잠자고 있던 여성 5명이 사망하고 3층에 있던 여성 1명은 구조되었다.

업주는 불법으로 내부를 개조하고 불법영업을 하면서 여성들을 감금시켜놓고 성매매를 강요했으며 도망가지 못하게 쇠창살로 모든 창문을 막았고 유일한 출구인 1층마저 잠금 장치가 되어있었다.

당시 경찰과 검찰은 이 사건을 단순 화재사건으로 취급해버리며, 범죄사실을 은혜하고 범죄자들을 보호하기에만 급급하였다. 실제 성매매여성에 대한 인권침해 상황 및 성매매 조직과 경찰의 유착 비리가 분명하게 알려지게 된 사건이었다.

한편 대명동 화재참사로 인해 사망한 희생자 유족 13명이 국가와 군산시, 그리고 포주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사건 이후 4년의 기나긴 법정공방 끝에 대법원에서 최초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함으로써 끝이 났다. 대법원이 이제껏 외면하여 온 성매매피해여성들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2002년 1월 29일 군산 개복동 성매매업소 집결지 화재참사

2002년 1월 29일 11시 56분경 군산시 개복동 성상업지역 아방궁에서 무선전화기 아답터의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하여 옆에 붙어있는 대가로 번져 대가에서 잠자던 여성 1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치료를 받던 2명 중 1명도 이후 사망하여 개복동 화재참사로 사망한 여성은 총 14명이다.

인신매매되어 감금당한 채 성매매를 강요당해 온 20대 여성 14명이 처참하게 숨진 개복동 참사는 2000년 9월 19일 발생한 대명동 사건과 같은 사건으로 이를 예방하지 못한 관계당국에게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로 성매매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라는 전 국민적 요구와 분노는 하늘을 찔렀다.

관계당국에게 그 책임을 물으며 성매매 근절을 위한 법적인 장치를 정부가 나서서 마련함으로써 성매매를 완전 근절하고 성매매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체계를 시급히 확보할 것과 강력한 성매매 방지법 제정을 더욱 더 강력히 촉구하게 되었으며 마침내 2004년 9월 23일 성매매방지법이 시행되었다.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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